영등포 전통시장 1,177세대 주상복합 변신 … 서 남권 주택공급 활성화
영등포 전통시장 1,177세대 주상복합 변신…서남권 주택공급 활성화
- 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영등포1-12 재정비촉진구역 ‘조건부의결’
- 공공주택 235세대 포함 총 1,177세대 공급…여의도·영등포 도심 배후 주거공급
- 영등포지하상가 등 주변 상권과 연계한 공공임대상가, 공영주차장, 문화공원 조성
□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영등포 전통시장 일대가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대단지로 탈바꿈해 서남권 일대 신규 주택 1,177세대가 공급된다.
□ 서울시는 7월 23일 열린 제1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영등포1-1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통합심의안을 ‘조건부의결’ 했다고 밝혔다.
□ 영등포1-12구역은 영등포 전통시장에 위치하고 있으나 건물이 노후해 개발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지상 49층 규모 주상복합 1,177세대가 새롭게 조성되며 235세대는 공공주택으로 분양세대와 혼합배치로 공급될 예정이다.
□ 단지 내부에는 주변 지역과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통로 주변에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커뮤니티 마당을 배치해 입주민과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 또한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원을 새로 조성해 인근의 부족한 녹지 및 개방 공간을 확보한다. 문화공원 하부에는 기존 영등포시장과 대상지 내 상가 세입자를 위한 공공임대상가를 만든다. 이와 함께 상가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도 함께 들어선다.
○ 이번 심의에서는 녹지와의 동선 연계성을 추가 확보토록 주문했다.
□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영등포 전통시장 일대가 도심 배후 주거지로 재탄생되어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며 “앞으로도 낙후된 도심권의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