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오류시장, 230세대 규모 주거·상업 복합공간으로 재탄생
구로구 오류시장, 230세대 규모 주거·상업 복합공간으로 재탄생
- 2026년 제13차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개최결과 ‘조건부의결’
- 오류시장 5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최고 29층·230세대 규모 랜드마크로 재탄생
- 노후 시장부지 정비 및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정주여건 개선
□ 서울시는 2026년 7월 2일(목)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오류동 38-7번지 일대「오류시장 시장정비사업」에 대한 건축 ·경관·교통·소방·교육 5개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의결’했다고 밝혔다.
□ 1968년 개설된 오류시장은 58년간 지역 주민의 생활 기반이자 전통시장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공실 증가와 D등급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는 등 시설 정비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었고, 2023년 시장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대상지는 총 2개 동, 최고 29층, 23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조성된다. 저층부 판매시설에는 기존 시장 기능을 유지하고, 공동주택을 상부에 계획하여 노후 시장 부지를 주거·상업 복합공간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시는 오류시장을 현대화된 상업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주택을 공급해 정주 여건 또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개설로 주변 도로망을 개선함으로써 차량 및 보행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보행 안전성도 강화된다고 밝혔다.
○ 금번 통합심의에서는 공사 시 통학안전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 서울시는 “이번 통합심의 통과를 계기로 그간 지지부진했던 오류시장 시장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