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본격화 … 990세대 지역친화형 주거단지 조성
강동구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본격화…990세대 지역친화형 주거단지 조성
-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 삼익맨숀 재건축사업 ‘수정가결·조건부(보고) 의결’
- 저층주거지 연접부 공원 · 공영주차장 조성...녹지 · 휴게공간 확충과 주차난 해소
- 상암로변 작은도서관 · 지역문화센터 등 개방형 생활SOC 배치...가로활성화 도모
□ 준공 약 42년된 삼익맨숀아파트가 최고 39층, 990세대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단지 남서측에는 근린공원과 공영주차장이 들어서고, 작은도서관·지역문화센터 등 개방형 생활SOC도 함께 조성돼 인근 주거환경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 서울시는 7.2.(목)에 열린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동구 명일동 270번지 일대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등 8개 분야에 대한 통합심의안을 ‘수정가결·조건부(보고) 의결’ 했다고 밝혔다.
□ 삼익맨숀아파트는 1984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으로, 재건축을 통해 기존 768세대에서 공공주택 104세대를 포함한 990세대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건축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39층, 10개 동이다.
□ 대상지 인근은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지역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저층 주거지 연접부인 단지 남서측에 삼익파크 재건축사업과 연계한 총 7,100㎡ 규모의 근린공원(삼익맨숀 약1,800㎡, 삼익파크 5,300㎡)이 조성될 예정이다.
□ 공원 하부에는 주차대수 110면(연면적 약 4,600㎡)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하여 기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33면을 공공주차장으로 대체·확충한다. 재건축단지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저층 주거지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지·휴게공간과 공공주차장을 확보하여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양재대로134길변과 상암로변에는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개방형 생활SOC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굽은다리역(5호선)과 연결되는 상암로변에는 작은도서관, 지역문화센터, 어린이집 등 이용도가 높은 시설을 배치하여 보행축과 연계된 생활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가로활성화를 도모하였다.
○ 금번 통합심의에서는 지형에 순응하는 계획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서울시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 확충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