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본격화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본격화
- 2026년 제11차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개최결과 ‘수정가결·조건부의결’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적용으로 사업 여건 대폭 개선
- 주거·업무·상업이 어우러진 672세대 규모의 복합단지 조성
□ 서울시는 28일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갈월동 92번지 일대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건축·경관·교육·교통·소방·재해·환경 8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수정가결·조건부의결’ 하였다.
□ 대상지는 지하철 1·4호선과 인접해 있으며 용산 광역중심의 핵심 축인 한강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등 우수한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노후화와 저밀 개발 등으로 활력이 떨어져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 2022년 정비구역 최초 지정된 이후에 2023년 조합설립인가를 마쳤으며,「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적용되면서 사업 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는 2025년 11월 중심지 위계를 고려하여 건물높이를 상향하고 기존 도심부에만 적용하던 사업지역의 용도용적제 배제를 도심부 외까지 확대하는 방안 등을 포함하여 기본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 이번 심의 통과로 지하8층 ~ 지상 최고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672세대(공공주택 80세대 포함)와 지상 35층 규모의 업무시설 1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1층 ~ 지상1층은 판매·운동시설이 배치된다.
○ 단지 내에는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공공 개방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기부채납을 통해 약 1만 5,000㎡ 규모의 공공임대업무시설과 약 5,700㎡ 규모의 남영동 복합청사도 새롭게 도입된다.
○ 금번 통합심의에서는 주변 교통체계의 원활한 구성과 입면을 추가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 이 외에도 용산공원과 효창공원을 연결하는 통경축을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을 줄 예정이며, 주요 보행 결절점에는 공개공지를 조성하여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이 제공될 계획이다. 아울러, 4호선 숙대입구역 지하철 출입구를 대지 내로 이설하여 한강대로변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