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14구역, 1,571세대 주거단지로 재정비 … 관악로 생활권 개선
봉천14구역, 1,571세대 주거단지로 재정비… 관악로 생활권 개선
- 정비계획 및 구역 변경(안) ‘원안가결’… 최고 27층, 총 1,571세대 공급
- 사업시행계획인가 조건 반영해 국·공유지 무상양도 면적 및 용적률 등 조정
- 복합청사·치안센터·공원·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으로 지역 생활환경 개선
- 관악로변 보행환경 개선 및 생활서비스시설 확충으로 주거지 정비 기반 마련
□ 서울시는 2026년 5월 20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악구 ‘봉천1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 경관심의(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 대상지는 관악구 봉천동 4-51번지 일대 노후 저층주거지로, 협소한 도로와 부족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온 지역이다.
□ 봉천14구역은 2008년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2014년 정비구역 지정 고시, 2022년 정비구역 지정 변경 등을 거쳐 2025년 6월 2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 이번 변경안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조건에 따른 국·공유지 무상양도 면적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이에 따라 토지이용계획과 용적률 등을 조정하는 내용이다.
□ 정비계획 변경에 따라 봉천14구역은 최고 27층(높이 86m) 이하, 용적률 299.99% 이하를 적용해 총 1,57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은 236세대가 포함된다.
□ 이와 함께 주민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가 이루어진다. 관악로변에는 보도부속형 전면공지 등을 조성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단지 주변 도로체계 정비와 공원계획 일부 조정을 통해 주민 이용 편의성과 보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 공공청사와 치안센터 등 기존 정비계획에 반영된 공공시설 계획도 함께 추진된다. 공공청사는 어린이집, 주민센터, 노인여가복지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청사로 조성되며, 치안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계획돼 주민 생활안전과 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시행계획인가 조건과 정비계획 간 정합성을 확보하고, 봉천14구역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에 필요한 복합청사, 치안센터, 공원 등 생활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