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 최초 적용 … 신길역세권 사업 본격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 최초 적용…신길역세권 사업 본격화
- 2026년 제7차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개최결과 ‘조건부 의결’
- 활성화 방안의 일환인 ‘기준용적률 상향 인센티브’ 적용에 따라 사업성 대폭 개선
- 신길역세권 45층 규모···고품질 미리내집 공급, 신혼부부·
- 무주택 서민 등 주거안정 기여
□ 서울시는 16일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신길동 39-3번지 일대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 5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하였다.
□ 통합심의 통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999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공급과 함께 대상지 일대의 혼잡한 교통체계도 단계적으로 재편된다.
□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3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은 해당 발표 이후 활성화 방안을 적용한 최초 적용 사례라고 밝혔다.
□ 대상지는 1호선 신길역에 인접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공동주택 획지 24,384.2㎡에 아파트 8개 동, 지하 4층 ~ 지상 최고 45층 규모의 총 999세대(장기전세주택 304세대, 재개발의무임대 67세대) 신규 공동주택 단지가 건립될 예정이다.
□ 본 사업은 2018년 최초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21년 조합설립인가 되고, 2024년 정비계획이 변경되었으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인해 추진이 지연되던 중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 적용에 따라 사업 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소형주택 건립 및 사업성 보정계수(1.45) 적용에 따라 기준용적률이 상향되었으며, 이에 따라 분양 가능 세대수가 29세대(599세대→628세대) 증가하여 그동안 낮은 사업성으로 정체됐던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아울러, 신길역 인근 개발현황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유연한 높이 계획을 적용하여 최고 45층으로 건립되며, 주변 주거지역과 인접한 부분은 층수를 낮춰 인근 지역을 고려한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 또한, 대상지 일대의 열악한 도로체계를 개선하여 영등포로의 진출입여건을 개선하고, 신길 지하차도와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하여 신길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등 대중교통 이용 및 보행 편리성도 높였다.
□ 이번 심의 통과로 신길역세권에 민간주택과 공공주택을 동시에 공급하여 청년·신혼부부·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은 물론, 여의도와 인접한 입지 특성을 살려 역세권 중심의 직주근접 도시 형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금번 통합심의에서는 정주환경을 고려한 비상계단의 전실 및 스모크타워 등의 평면 계획할 것을 주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