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진흥아파트, 주거·상업·업무 결합된 867세대 '주거복합시설' 재탄생
서초진흥아파트, 주거·상업·업무 결합된 867세대 '주거복합시설' 재탄생
- 16일 제7차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조건부의결’
- 강남역·교대역 '초역세권' 입지에 판매·업무시설 결합한 도심형 단지 조성
- 저층 판매·업무에 상부 주거 배치, 강남 도심 기능과 주거 안정 동시 실현
- 경부고속도로변 녹지축과 보행 동선 연결…사회복지시설, 2만톤 저류시설 설치
□ 서울시는 16일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초구 서초동 1315번지 일대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소방·재해 7개 분야 통합심의안이 ‘조건부의결’ 됐다고 밝혔다.
□ 대상지는 지하철 강남역(2호선·신분당선)과 교대역(2호선·3호선) 사이, 경부고속도로변 동측의 초역세권 입지로, 이번 심의를 통해 47년이 경과된 노후 단지에서 공동주택 5개동(58층, 867세대)과 판매시설, 업무시설이 들어선 주거복합 단지로 탈바꿈된다.
□ 이번 계획은 끊어진 도심 축을 잇는 서초대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는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을, 상부에는 주거공간을 배치해 생활인프라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 기능의 집약화를 실현한다.
□판매시설과 연계해 공개공지와 열린 공간을 조성해 도심 내 연속적인 녹지공간과 보행공간을 제공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도시경관이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향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시 유연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변 숲길(길마중길)과 연결되는 단지 내외부 보행동선을 계획해 단지 중앙녹지로 이어지는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도심 속 친환경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 단지 북측 학교 인접 구간은 층수를 낮추면서도 서초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인근 부지(롯데칠성부지, 라이온미싱부지 등)에 지어질 초고층 건축물을 고려한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 금번 통합심의에서는 공원의 개방성 및 이용자 안전 확보를 주문하였다.
□ 또한 인근 명달근린공원은 산책로, 바닥분수, 놀이터 등 휴식 공간을 재조성하고 교육지원센터, 데이케어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2만톤의 저류시설이 함께 구축된다. 특히 이 공원은 강남역 일대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가 추진 중에 있어 도시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