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우성아파트 997세대 공급... 명일동 5,900세대 재건축 마무리 단계
명일우성아파트 997세대 공급...명일동 5,900세대 재건축 마무리 단계
-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수정가결’
- 단지 중심 동서 보행축 조성...명원초 통학환경 개선·9호선 고덕역 접근성 향상
- 명일동 일대 5개 단지, 연내 구역 지정 추진으로 약 5,900세대 주택공급 기대
□ 서울 강동구 명일우성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총 997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동서 보행축을 조성해 명원초등학교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상활권과의 보행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신설 예정인 지하철 9호선 고덕역과의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 서울시는 5월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명일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 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 명일우성아파트는 1986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기존 572세대에서 공공주택 130세대를 포함한 총 997 세대 규모로 주택 공급이 확대된다. 단지는 최고 49층 이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통학 안전과 생활권 연결을 고려한 단지 계획>
□ 이번 정비계획에서는 단지 중앙에 동서 방향 보행축을 조성하여 명원초등학교 통학 동선을 안전하게 개선하고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 또한 202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고덕역과 연계되는 보행 동선을 확보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명일로와 고덕로62길을 연결하는 생활 동선을 형성함으로써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였다.
<지역과 함께하는 개방감 있는 주거환경 조성>
□ 단지 남측 도로변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배치하고 고덕로62길을 따라 소규모 광장과 휴게공간,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여 활기찬 가로환경을 구축하였다.
□ 특히 저층부 필로티 계획을 통해 단지 내외부의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하고, 기존 고덕로62길 도로 폭(12m→20m, 단지 내 4m확폭)을 넓혀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가로변에는 중·저층 위주의 주동을 배치하여 보행자가 느낄 수 있는 위압감을 최소화하는 등 쾌적한 도시경관을 형성하도록 계획하였다.
□ 고덕주공9단지와 명일한양아파트가 곧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며, 앞서 정비구역이 지정된 고덕현대아파트와 명일신동아아파트까지 포함하면 명일동 일대 5개 단지에서 약 5,900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일동 일대 재건축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명일우성 재건축을 통해 주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 아울러, 서측 인근 삼익그린2차아파트(약 3500세대)도 정비계획 수립 진행 중으로 향후 명일동 일대는 대규모 주거지로 전환이 본격화 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대규모 주택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