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성원·동진빌라, 1,453세대 신규 주거단지 탄생 … 구로 일대 재건축 본궤도
대흥·성원·동진빌라, 1,453세대 신규 주거단지 탄생…구로 일대 재건축 본궤도
- 제11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온수동 빌라 재건축 ‘조건부 의결’
- 최고 44층 1,453세대 신규 주택 공급 …공공보행통로 활용 보행친화형 단지 조성
- 특별건축구역 지정으로 창의적 건축디자인 반영, 지역 필요시설 대폭 확충
□ 구로구 온수동 대흥·성원·동진빌라가 최고 44층 1,453세대 규모 고밀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정체됐던 재건축이 본격화되며 온수역 일대 주거환경 개선과 서남권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서울시는 4일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온수동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재해·환경·공원 7개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 대상지는 2018년 11월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온수변전소 송전탑 이설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시는 2025년 1월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확보했다.
□ 금번 통합심의 안은 최고 44층 15개동 규모 1,453세대(공공주택 83세대)가 공급된다.
□ 특히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창의적 건축 디자인을 도입했다. 주동 형식과 층수를 다양화해 단조로운 아파트 경관에서 벗어나 최고 44층까지 층수 변화를 두어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 북측 와룡산 생태공원과 남측 천왕산 근린공원을 잇는 방사형 주동배치로 자연스럽고 리듬감 있는 도시경관을 형성할 계획이다.
○ 돌출형·개방형 발코니를 적극 활용한 입면 디자인으로 단지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 금번 통합심의에서는 주변과 조화로운 입면 디자인 계획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 도로,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필요시설을 확충하고 공공보행통로와 가로변 중심의 배치로 주변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인근 주민의 생활 편의도 한층 높인다.
○ 기존 가로체계를 반영한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해 단지 내·외부를 잇는 열린 공간을 창출하고 주요 가로변과 보행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한다.
□ 이번 계획으로 온수역 일대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구로 일대 정비사업이 활성화되며 서남권 신규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