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구역 주민입니다. 상도 15구역 공사가 현재 예상으로는 2028년도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데 성대시장 스타벅스 쪽은 대형 공사차량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결국 공사차량은 전부 우리 25구역 농협 방향 성대로 2차선 도로로 들어 온다고 들었습니다. 15구역만 3200세대, 비슷한 시기 14구역까지 합치면 4400세대가 넘는 대규모 공사입니다. 그 수많은 덤프트럭과 레미콘이 수년 동안 우리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성대로 2차선 도로를 지나게 되는 거네요. 25구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인데 걱정이 됩니다. 상도초,신상도초 아이들 통학로 안전 문제, 출퇴근길 도로 정체, 4~5년간 지속될 먼지와 소음까지. 이 피해를 우리 25구역 주민들이 아무 사전 협의 없이 그대로 감당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재개발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장 피해를 많이 볼 우리 구역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도, 정당한 안전 대책도 없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받아들이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죠. 사업시행인가 이후 공사계획을 세울 때 공사차량 진입로 및 통행 제한, 통학로 안전 대책, 소음과 먼지 방지책, 차량과 버스 등 도로 정체 해소 대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우리 구역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교통영향평가 및 인허가 단계에서 동작구청, 서울시,관할 경찰서 등에 관련 의견을 제출하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예정입니다. 일회성 항의로 끝낼 생각 없습니다. 주민들의 통행권과 주거 환경과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행정적으로 가능한 모든 절차를 밟을 것입니다. 우리 구역을 무시하고 밀어붙이면 그냥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25구역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책 없이는 공사 진입이 쉽게 이뤄지기 어려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