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13-1구역 주민총회 결과를 보며 느낀 점 이번 주민총회 결과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고무적이었습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1,934명 중 1,214명이 의결권을 행사했습니다. 전체의 약 62.8%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주요 안건의 반대표입니다. - 제1호 안건(기수행 업무 승계 및 자금 집행 내역 승인) - 찬성 1,167표 - 반대 4표 - 제6호 안건(자금 차입 및 이자율·상환 방법 의결) - 찬성 1,154표 - 반대 12표 제1호 안건은 찬성이 반대의 약 292배, 제6호 안건은 약 96배에 달합니다. 물론 반대표를 특정 집단의 표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번 총회에서 확인된 결과만 놓고 보면, 반대 의견의 규모가 전체 의결권 행사 규모에 비해 매우 작았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설계자 선정에서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967표를 얻어 행림(130표), 무영(35표), 아이티엠(25표)과 큰 격차로 선정됐습니다. 저는 이번 결과에서 희림 선정만큼이나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높은 의결 참여율과 주요 안건에 대한 압도적인 찬성입니다. 그동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러 의견과 이견이 있었지만, 실제 총회 결과를 보니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다수 소유자들의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앞으로 구역지정, 조합설립, 사업성 및 인허가 등 넘어야 할 과정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주민 내부의 반대와 갈등 때문에 사업이 흔들릴 것이라는 불안감은 이번 결과를 통해 상당 부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정말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장위13-1구역, 이제 본격적으로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