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도복을 더 지지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이 구역은 공도복이든 민도복이든 되면 대박이라고 생각합니다 민도복 밖에 대안이 없는 상황이 온다면 저도 거기에 화력을 쏟을거구요. 오히려 모든게 잘 풀린다는 가정하에 고점만 보면 오히려 민도복이 높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모든게 잘 풀린다는건 불가능하죠 실현가능성까지 따져봐야하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걸 선택하실건가요? 1%확률로 1000억 얻기 vs 50%확률로 600억 얻기 공도복이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고 민도복도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겠지요 논현1동에서 추진하고있는 민도복에는 개인적으로 의문이 몇가지 듭니다. 1)구역의 불확실성 논현-신논현-언주-학동 이렇게 내부 전부라하는데 여기서 외곽쪽 고층빌딩들은 어떻게 할 것인지요?(자생한방병원, 메가커피 본사, 대로변 신축 메디컬 빌딩들) 학동쪽 가구거리는요? 이 부분들은 제외하고 진행할거라 알고있는데, 그러면 추준위에서 이런 부분을 반영해서 구역도를 짜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구체적인 구역도가 전무한 실정입니다. 다른 민도복 추진준비 구역들 봐보셔요. 최소 구역도는 구체적입니다. 항해로치면 목적지도 제대로 안잡혀있다고 느껴졌습니다. 2)선행구역의 부재 공도복은 시즌1때 선정돼서 진행되고있는 구역들이 있죠 (증산, 효창공원, 약수, 신길 등등) 이 구역들 중에선 감평가에 만족하는 구역도 있고, 불만족하는 구역도 있는 것같아요. 이런 선도지구들을 보면서 흐름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민도복은 이번이 처음이고 특히나 성장거점은 기존 재개발과 개념자체가 조금 다른 사업이죠. 규모만 보면 재개발론 불가능하고 국가차원 초기개발이어야 가능한 사업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에요 3)이해관계충돌 가능성 극심 공도복 구역도 상가들이 포함돼있지만 논현의 메인상권은 전혀 아닙니다. 비중도 그리 크지 않아서 반발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겁니다. 논현의 메인상권은 영동시장에서 논현~신논현 방향으로 이어지는 술집거리입니다. 영동시장은 전통시장으로 포함되고 순대국, 방앗간, 건어물집 등 수십년동안 생계를 꾸려오신 분들도 있어요. 이런 분들이 단체로 (소유주는 아니더라도) 지자체나 국가에 반대 민원을 넣는다면 지자체에서도 눈치를 볼텐데 대책은 있으신가요? 4)분양 리스크 민도복은 분상제에 걸려있습니다. 그래서 논현동은 일반분양가를 높게 받을 수 없죠. 그리고 민도복은 아파트 뿐만이 아니라, 오피스, 상가까지 같이 복합적으로 분양하는 사업입니다. 아파트는 미분양 날 일이 없겠지만 오피스, 상가는 미분양 가능성이 언제든 있고, 미분양시 아파트 입주자 분담금이 가증됩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있으신가요? 공도복도 단점은 있습니다. 깊게 가면 무르고싶어도 무를 수 없다는게 제일 큰 리스크겠죠. 분상제가 없다고 해도 일반 분양가를 시세랑 동일하게 받진 못할거구요. 하지만 그 리스크의 크기는 선도지구를 통해 예측할수 있고 2~3억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엄이 이미 크게 붙은 상태에서 구매하신 분들이면 모를까 프리미엄이 덜 붙은 상태에서 구매하신 분들에겐 부담은 좀 덜하겠 물론 큰 돈이지만 예상시세차익 30억 이상에 비하면 미미한 편이고요 민도복의 고용적률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점만 보기보다, 실현가능성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